분홍 소세지전 만들기 밥 반찬 안주 추천

 

얼마 전 포차에 갔는데 분홍소세지전이 메뉴에 딱!!!!!

어머나!!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거를 더하면 이 어찌 맛이 없을쏘냐!!!

 

보기에 만들기 쉬워 보이고 이쁘고 해서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너무 공들어 만들다 보니 오히려 실패^^;;;

음식은 아주 시크하게 만들어야 더 뽐이 나지요^^

 

 

 

 

계란 베이스가 쭈굴쭈굴 이것은 불 조절 실패인 건가... 쩝..

약불 하다 강불하다 ^^;;ㅋㅋ 혼자 쑈를 했습니다.

 

 

아이들 밥반찬도 되고 남편의 술안주도 되고 합니다.

아이에게 스마~~일 그리게 하고 피자 조각처럼 해서 재미있게

그리고 맛있게 한 끼 반찬이 되었답니다.

 

계란 2알 

핑크 소시지

 

만으로 맛있는 반찬 어렵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 후추도 넣지 않았습니다.

취향에 따라 후추, 쪽파 등등 넣어도 되겠습니다.

 

자!! 만들어 봅시다!!!

재료도 너무 간단하고 쉬운데 만들기도 아주 쉬워야 되겠죠^^

 

 

 

거품기 이런 거 다 필요 없고

계란 2알 포크로 쉐킷 쉐킷!!! 열심히 합니다.

 

 

사실 이것도 생략 가능하겠습니다만

노~~ 란 이쁜 계란물 바탕을 위해서 귀찮지만 체에

한 번 걸러줬습니다.

 

달걀지단 만들 때 체에 걸러주면 이쁘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

 

 

 

아주 노랗게 이쁜 계란 물 완성!!!!

 

 

분홍소세지는 간격을 최대한 맞추어서 썰어둡니다.

많이 썰어두고 이쁘게 소시지 전 한 장 만들고

그냥 계란물 입혀 막막 구웠답니다 ㅋㅋㅋ

 

 

계란 물에 퐁당합니다.

 

 

약불로 합니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계란물부터 부어줍니다.

약간 두껍죠?? 마치 팬 피자처럼!!! ^^ 

 

소시지 두께를 생각하면서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소시지가 너무 얇으면 계란물안으로 들어가겠쥬? 안 이뻐집니다.

소세지가 계란물보다는 위로 살짝 올라오게 했답니다. 취향껏 하시길!!!

 

 

약불로 인내하며 진득하게 기다려줍니다.

성격 급한 저는 올렸다 내렸다 ^^;; 했네요....

 

 

뒤집기!!! ^^

계란 지단과 팬케이크 전용 팬으로 합니다.

코팅이 벗겨지지 않은 새 프라이팬^^

 

 

완성!!!!!

 

 

모양내기 편하게 케첩은 약통으로 살짝 덜어줍니다.

 

 

스마일~~~~~

모양이 참 아쉽습니다. 그래도 역시 너무 좋아해 주는 딸내미^^

맛이야 너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츄르릅!!!!

 

만들기 쉽지만 모양내기는 역시 어려움이 살짝 있습니다.

역시나!! 다음엔 잘할 수 있겠죠 ^^ ㅋㅋㅋ(항상이래 ^^:;;)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안성맞춤!! 분홍 소시지 전!!

참 맛있고 참 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