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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향이 있는 음식 진짜 안 좋아했는데...미나리.고수.바질 등.
이젠 모든 음식에 고수를 다 넣어먹고 싶은 매나아가 되었어요 넘 죠아😍
호주에서 먹었던 첫 고수 경험이 문득 생각나네요. 월남쌈 먹을때 다들 넣어 먹길래 한 움큼 넣었다가..김치 찾았던 그날...😆 TMI...ㅋㅋㅋ
어쨌든 나이가 든 것이 분명해.쩝.
집에 있는 바질페스토로 스르륵 파스타 만들어 먹었어요^^
한식이 제일 귀찮고 힘든 거 아시쥬?ㅋㅋ
요리엔 정답도 없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거 넣어서 내 스타일대로 해 먹은 내맘대로 바질파스타🍝
딱 1인분으로 남기지 않고 후루룩😋
ㅡ재료ㅡ
파스타면
마늘 5알
양송이버섯
올리브유
후추
바질페스토
한 움큼 쥐어주고.이거시 딱 1인분!! ㅋㅋ
팔팔끓는 물에 올리브오일.소금살짝 넣어 13분 삶았어요.마렐라 파스타는 좀 오래 삶아줘야 제가 좋아하는 식감이 되더라구요.개인취향😎
올리브오일에 마늘 버섯 후추 살짝 넣어주고
마늘이 익으면 면 투하!!불 약하게 하고 바질페스토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쁘게 담아 주면 근사한 홈메이드 런치 끝!!!!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마렐라🖤🤍파스타면으로
눈으로도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한 끼였어요^^
면이 조금 두꺼워서 13분 삶았어요.
그러니 제가 좋아하는 너무 퍼지지않는 식감이 었어요.개인취향대로~~^^
생바질🌿이 없어 아쉬웠지만..맛은 조코요^^
먹는 즐거움을 잃고 싶지만..그건 담 생애에..😔
모두 맛 점 하시구요🤗 오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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