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숙소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추천

2020년 여름 휴가도 이렇게 끝나가네요😭
코로나에 장맛비에..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일상을 벗어나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좋습니다.^♡^
이번 부산 여행 숙소 만족스러워서
공유해드립니다.^^
해운대 바다 바로 앞이라 주차해놓고는
차 뺀 적이 없었네요.^^

숙소는!!!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입니다🏤

우선 위치가 너무 맘에 들었고 저희방은
디럭스 패밀리 오션뷰 20만원대로 예약😊

방 사이즈가 넉넉하니 너무 잘 지냈습니다.^^
사실 낮에는 종일 돌아다니고 구경해서
숙소는 그냥 깨끗하기만 하면 된다 위주라..
깨끗하고 넓고 오션뷰라서 야경도 이쁘고
방 자체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하고 우선 해운대 바다가 시원하게 보여서
아침 그리고 밤으로 좋았던 씨클라우드 호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 넉넉하고
칫솔.치약은 없습니다.챙겨가세요.
따로 구매는 가능!!
샴푸.견디셔너.바디클렌져.헤어캡 등의
어메니티는 있습니다.^^

침구는 호텔 특유의 빳빳한 느낌 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더 있는 듯 하네요.저의 느낌은..
그렇다고 찝찝한 건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는 스위트룸🙉🙊

가격도 60만원대로 대단하네요.
지인들이 묵는 숙소 구경 왔다가 ㅋㅋ
축구장 거실보고 놀랐네요.
주방에 작은 세탁기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밤 야경과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스위트룸 전망은 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

체크인 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갔는데
사람도 많아지고 비도 쏟아지는 바람에
한시간만 놀고 철수했습니다.😊
날씨가 그리 덥지가 않으니 수영장 물이
차가웠습니다.
따로 있는 원 풀도 따뜻한 물인 줄
알았는데 차..갑....🤪속았네요.

저희는 수영장 패키지로 해서 바로 들어갔고
수영모는 필수입니다.
대여는 따로 안됩니다.챙겨가세요!!
타올은 퇴장할 때 한장씩 그 자리에서 쓰고 반납.
수영장 이용금액은 1인 11.000원이었던 것 같네요.

조식은 따로 안했습니다.^^
먹방 할 것이 많기에...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단점이!!
엘레베이터🤦‍♀️
한번에 가는 엘레베이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하 3층에 주차하고
4층에가서(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로비)
6층(해운대씨클라우드 호텔) 로비에 가는 엘레베이터로 갈아타고
체크인하고 타고 간 엘레베이터는 또 저희 방인
23층까지 안가고 또 갈아타고🤦‍♀️ 와우...

그 다음에는 2번만 갈아타긴 했지만..
한 건물에 체크인하는 프런트가 3개가 되더라구요.
4층에 코오롱 씨클라우드
6층에 씨클라우드 , 썬클라우드
좀 복잡했습니다.
특히 체크인,체크아웃 할때 인파로
엘레베이터 지옥💣

여행 다니며 그 많은 호텔을 다니면서
항상 체그인 시간인 3시 이전에 가서 혼잡을 피해
미리 체크인 받곤 했는데..
여기는 정각에 ..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코로나로 이런 건 너무 싫었네요.
좀 미리미리들 들여보내 주지...😔

심지어 이름 불러주면 가서 키를 받아오는
옛날 시스템🤣🤣
개선이 필요합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멋진 뷰와 야경, 넓은 방으로 저희 가족은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체크인 3:00
체크아웃 11:00
1시까지 주차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