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도담떡집 맛집

예전부터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도담 떡집의 이북식 인절미 떡!!

 

 

비주얼 특이합니다 ^^

뭔가 반대로 된 듯한 떡입니다

앙꼬가 겉에 묻혀있습니다.

이미 망원시장의 경기 떡집의 이티 떡으로 익숙해져 있지만

도담 떡집은 더 거칠면서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떡입니다 ^^

 

도담 떡집[서초구 예술의 전당]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61길 14-13

3 남부터미널역 2번 출구에서 403m

 

토, 일 08:00~19:00

월~금:08:00~19:30

 

 

지하철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려서 10분 안 되는 거리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걷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골목골목으로 내려가고 올라가고 ^^

딱 보이는 생활의 달인!!! 캬~~~~ 

묻고 따지지 않고 여기는 맛집입니다.

 

오후 4시쯤 방문이어서 혹시나 해서 전화로 먼저

떡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도담 떡집: 02-523-8886

 

 

드디어!! 이북 인절미 떡!!

먹음직스럽습니다. ^^

10개 13,000원입니다.

 

오후에 갔더니 거의 다 나가고 남아있는 떡들입니다.

작은 떡들은 2천 원씩 합니다.

 

아이들과 갔더니 서비스로 하나 주시네요 ^^ 

감사합니다.

 

 

날씨가 더우니까 떡은 항상 먹을 만큼 빼고 냉동실로 넣어야 합니다.

냉동실에서 꺼내도 요즘은 바로 녹아서

먹기 편합니다. 아침대용으로 먹기 딱이겠죠?

 

 

 

이쁘지는 않지만 너무 맛있는 도담 떡집의 이북 인절미!!

 

 

쫀득하고 고소하고 많이 달지도 않고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생활의 달인에 나오면 역시 기대해도 됩니다 ^^ ㅋㅋㅋ

 

 

떡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도담 떡집 떡들 많이 달지

않고 너무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빵 맛집은 많지만 이렇게 떡 맛집 찾기가 힘든데

너무 맛있는 떡을 찾아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명절에 지인들께 선물하기도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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