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남부터미널 최가네 갈비 정식 국수맛집 리뷰

 

짝꿍이 매번 맛있다고 맛 보여주고 싶다던 

최가네 열무국수 맛집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제 취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맛있겠다고는 예상했습니다 ^^

남부터미널 근처 맛집은 엄청 대기가 많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있기에~~^^

 

그래서 점심시간 피해 가기!!! 성공!!

손님 없을 때 가니 조용하게 대화하며 너무 좋았답니다.

 

 

최가네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12길 10

남부터미널 6번 출구에서 394m

 

매장 앞쪽으로 주차 가능하지만 골목주차.. 쉽지 않습니다.

 

근처 직장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입니다.

찐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메뉴판 확인하세요 ~~

매장 안에는 메뉴판도 못 봤습니다 ^^;;

남편 말로는 10년 이상은 됐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서초구 반포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장사할 수 있다는 건 

이유가 있겠죠~~^^

 

 

바로 근처에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제주도 은희네 해장국도 있습니다.

제주도에 가서도 먹어봤지만 여기 서초구 남부터미널점이 최고인 듯합니다 ^^개인 의견!!

 

어쨌든!! 다시 최가네로 돌아와서

저희는 열무국수 정식과 비빔국수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옆 테이블에는 고기를 굽습니다.

와우~~~ 냄새는 이미 맛있습니다.

회식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밑반찬 먼저 세팅해주십니다.

간이 좀 세니 입맛이 싹 돕니다. 밑반찬 보니 여기 맛있겠다 생각 듭니다.

 

 

비빔국수 정식!!!

비빔? 물? 국수?? ㅋㅋ 물기 많은 비빔국수!!

역시 국수와 고기 조합은 뭐!! 말해 뭐해!!!

 

 

 

얼음 동동 열무 국수입니다.

둘 다 합격!! 맛있습니다.

 

열무국수는 생각보다 심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시원하니 새콤하니 맛있습니다.

남편이 극찬한 열무국수이지만

저는 비빔국수에 한 표!!!! 남편도 먹어보더니

엇!! 비빔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ㅋㅋ

새콤하고 매콤하고 양념 맛도 진해서 진짜 입맛 없는 여름엔

별미이지 싶습니다.

고기도 불맛 강하고 양도 넉넉하니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너무 좋았습니다.

 

 

국수와 고기 양의 발란스도 맞아 이렇게 마지막까지 고기 얹어

국수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보니 침이 고이기 시작하네요 ^^

 

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 숨은 맛집 인정합니다 ^^

 

내 돈 내산리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