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국제시장 맛집 신포닭강정

쏟아지는 비 뚫고
신포국제시장 다녀왔어요🤗
태풍소식도 있고 중부지방 하늘이 구멍이 났네요.
더 피해가 있기전에 비야~~멈춰주라🙏

딱 점심시간에 도착했는데 비가 잠시 멈춰줘서 주차하기도 편하고 주말인데
다들 휴가 떠나셨는지? 입구가 조용하네요😌
시장안에도 닫은 곳이 꽤 있었어요.
즐거운 휴가들 보내시길요ㅋ

주말에 이렇게 사람없기는 또..어색합니다^^;
코로나때문인지.휴가떠나신 분들이 많은건지.
2가지 이유 다 이겠지요?

오랜만에 신포 닭 강정🐔
놀면 뭐 하니?에서 박명수도 다녀갔죠.ㅋ
이미 맛 집으로 유명하잖아요.
다른 곳은 조용조용하지만 역시나
신포 닭 강정은 대기 줄이 어마하네요👍

줄이 길게 서 있는 곳이 포장!!!
오른 쪽이 매장 안에서 먹기위한 줄!!!
오늘은 대기없이 바로 매장안으로 입장😎

매장안은 화장실도 있고 깨끗해요^^
꿉꿉했던 몸이 빵빵한 에어컨으로 보송해졌네요.
여자 사장님할머니 친절하셔요.
특히 아이들한테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인상 좋으세요👍

메뉴판도 깔끔하게^^
메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죠?
진정한 맛집은 많은 메뉴 하지 않잖아요.ㅋㅋ
매장안에서 먹는 거는 반반메뉴가 있지만
포장은 반반 없습니다.참고하세요.
저희는 4가족 반반으로(19.000원)
주문하고 깔끔하게 다 먹었어요~^^
살짝 매워서 딸아이는 물 마시면서까도 악착같이
먹었어요.ㅋㅋ

추억의 양배추 샐러드🥗
포장 주문이 많아서 나오는데 시간이 한 20분
걸린 것 같아요🤪
그 전에 샐러드 2판 클리어 했습니다.ㅎㅎ
촌스럽지만 참 맛있는 그런 추억의 샐러드지요.

밖에서 양념 잘 묻혀 매장안으로 들어와요.
저희꺼도 도착!!!^^
사진이 잘 못 했네요.
양념의 윤기를 사진이 못 잡았아요😭
양념 닭강정도 매콤하지만 후라이드도 매콤해요.
옆 테이블 꼬마손님도 입술이 벌~~겋게 해서
먹고 있더라고요. ㅋ귀요미들♡

메뉴에 순살은 없어요!!!
순살 매니아지만 신포 닭강정만큼은 용서하지요.
후라이드도 양념 듬뿍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답니다🤗

4가족 대 사이즈로 반반
양 충분히 배부르게 먹었어요.
살짝 부족하다면
시장안 주전부리로 채우면 됩니다.ㅎ

날씨가 좋았다면 골목골목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너무 많은 비가 또 쏟아지는바람에
시장안만 잠시 둘러보고 나왔네요.
닭강정 외에도 신포시장 꼭 먹어야하는
간식들 꽤나 많죠?
날씨 좋은 날 우산없이 다시 가야겠어요😁